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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물도 하늘은 담을 줄 아는구나 인간은 우주 삼라만상을 담을 수 있는 신성 그 자체임을...
똥물도 이럴진대... 하물며 우리는 어떻겠습니까... 여러분은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우주의 본성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선택적으로만 담으려고 할까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바로 '판단' 때문입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판단에 의해서 해결하려고 하면 악순환의 고리는 계속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를 해결 하는 것에서 기쁨을 찾아야지 '문제를 해결 하는 것'에서 기쁨을 찾지 마십시요.
똑같은 문장 같지만, 어디에 따옴표를 했느냐에 따라 엄청나게 큰 차이를 가지게 됩니다. 완전히 반대의 문장인 것이죠.
판단을 하게 되면, '문제 자체'에 집중을 못하고 '문제를 해결 하는 상황'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될 뿐입니다.
그러다 보면 에고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을 일부러 계속해서 만들어 내게 됩니다. 결국 문제를 만들어 내고 해결하는 그 상황에 대해 재미와 쾌감을 느끼게 되고 중독이 되는 것이죠. 사람의 인생 전체가 모두 이런 식으로 흘러갑니다. 없는 문제를 만들어 내고 확대 재생산하면서 에고에게 끌려 가는 인생살이가 되는 것입니다.
문제 자체가 에고인데, 정작 문제인 에고를 교묘히 숨기고는... 비슷하게 보이는 상황을 만들어 내어 문제 자체를 외면하게 만드는 마음의 교활한 술책인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우주 삼라만상을 가슴에 담지 못하는 것입니다.
'문제 자체'인 에고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마음 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주의를 기울여 관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빠르면서도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에고를 없애려 하거나 피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 보면서 인정하라는 말씀입니다.
물 위를 걷는 것이 기적이 아니라.. 바로 이것이 기적입니다. 이슬람 국가에 성경책 들고 선교 하러 가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 바로 이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번 생에서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미 결론이 나왔습니다. 나에게서 피어 오르는 부정적 감정들을 무조건 배척하지 말고 기꺼이 수용하며 바라 보는 지혜와 사랑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여러분 내면의 신성께 경배 드리며.... _(__)_
Written By Mulder (2009. 11.26) 멀더의 오컬트 연구소 ( www.occultist.co.kr ) 네이버 명상 카페 오컬트 아쉬람 ( http://cafe.naver.com/occultmul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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