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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0   불편한 현상을 보는 우리의 자세 (46)


불편한 현상을 보는 우리의 자세
멀더의 명상 한자락2 | 2007/03/10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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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현상을 보는 우리의 자세


우리는 하루에도 몇번씩 우리를 불편하게 만드는 현상과 만나게 된다. 지하철을 탈 때, 계단을 오르내릴 때, 역전앞을 지나갈 때… 수많은 노숙자와 시각장애자, 그리고 장애를 가지신 분들의 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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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손현주 님의 모습인데 너무 리얼해서리.. ^^;)


솔직하게 한번 얘기해 보자.. 여러분들은 그런 분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는가? 이곳은 청문회장도 아니고 재판장은 더더욱 아니다. 다른 사람한테 얘기하라는게 아니라 그냥 여러분들의 솔직한 심정을 스스로에게 속삭여 보라는 얘기다.

다양한 반응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얼굴을 찌푸리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연민을 가득 담은 시선을 보내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저렇게 살아서 뭐하냐.. 나같으면 그냥 자살이다.. 등등  생각하시는 바가 다 틀리실 것이다.

하지만… 그 생각의 공통점은 바로 불편함이다…
눈을 똑바로 바라볼 수 없는 불편함…
바라본다 해도 뭐를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는 막연함…
이것이 바로 여러분들이 그 양반들을 바라보는 현상의 진실이다..

하지만 과연 여기까지일까?
그렇게 불편함을 느끼고 나서 땡일까?
평생 그런 양반들을 보지 않는 조건이라면 모를까…여러분이 죽을때까지 그런 현상을 지켜봐야 한다면 어쩔 것인가?

비단 길거리의 문제만이 아니다. TV의 의학 프로그램에서는 매주 희귀병, 불치병 어린이들이 고통의 단말마를 내지르며 괴로워 하고 있고, 하다못해 아침 출근길에 거리에 방치된 쥐, 강아지, 비둘기 등의 동물 시체만 봐도 혀를 쯧쯧 차며 불편해 한다.

돈 몇푼 쥐어주고, 기부금 얼마 내고, 골목 한 귀퉁이로 동물의 사체를 밀어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그 근원적인 불편함은 어쩔것이란 말인가?

사람들은 이 모든 현상들이 다양한 사건들이라 생각하지만…결국은 하나로 귀착된다. 그것은 바로 ‘두려움’이다. 내가 저렇게 되면 안되는데, 내 가족이, 내 사랑하는 사람이 저꼴로 살면 안되는데.. 하는 내면의 두려움…바로 그것이 여러분을 불편하게 만드는 원인인 것이다.

이런 얘기를 하면 많은 분들이 다시 되물어 온다. “그러면 어쩌란 말이냐. 맹자의 측은지심은 엿바꿔먹고 긍휼하게 여기라는 예수의 말은 니미 좆이란 말이냐?”

결론부터 말하자면…그분들의 말씀은 모두 옳은 말씀이시다. 오랜 세월을 지나오면서 잘 못 받아 들여진 것이 문제일뿐이다.

측은지심을 갖되 두려움을 갖지 말아야 하며, 긍휼하게 여기되 저항하지 말아야 하는 것인데 기존의 종교와 윤리는 이러한 두려움과 저항에 대한 문제는 쏙 빼놓은채 앞에 있는 도덕 교과서적 명제만 파고들었으니 여러분들이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금 확실하게 얘기하건데, 여러분들이 걸인이나 장애우를 바라보는 시선은 두려움에 근간을 두고 있다. 그렇게 바라보는 시선을 거두지 않는 한 어떠한 형태로든 그 두려움은 여러분을 덮치게 되어 있다.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을 저항하면 반드시 나를 엄습하는 것이 이 우주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하지만…사랑하는 여러분들이여…
절대 그런 생각을 가지실 필요가 없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드릴 테니 그대로만 행하시면 된다..

걸인이나 장애우, 희귀병, 불치병, 그 밖에 우리가 불편해하는 시선을 보내는 모든 분들은 우리들보다 엄청나게 그리고 무지막지하게 용감한 분들이다. 이미 이 지구에 육신을 받아 내려오기 전에 자신의 영혼을 성숙시키기 위해 결정을 끝내고 내려온 위대한 전사들이다. 오히려 그 양반들이 우리를 불쌍하게 여겨야지 감히 우리들이 그 양반들을 불쌍히 여긴다는 것은 어불성설일뿐이다.

불편한 시선을 받고 살아간다는 것은 남다른 체험이다. 바로 그 남다른 체험이, 다른 사람들이 겪지 못한, 또는 몇생에 걸쳐서 거듭 경험해야 얻을 수 있는 영혼의 성숙을 순식간에 이뤄낼 수 있는 영적 성숙의 엘리베이터인 것이다.

우리는 그 양반들을 찬양해야 한다. 돈을 건네지 않아도. 기부금을 내지 않아도 가슴 속으로 “용감한 영혼이여. 승승장구하소서. 이 생에서 체험할 건 모두 하고 가소서.”라고 기원만 하면 된다. 그것이 마지못해 불편해 하며 돈 몇푼 쥐어주는 것보다 훨씬 고결하고 숭고하고 여러분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다. 금전을 건네더라도 지금처럼 쭈뼛쭈뼛 거리며 내지 않아도 된다. 용감한 영혼을 위한 후원금이라 생각하라. “내가 가진게 없어서 딴건 당신과 같이 하지 못하고 후원금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받아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라. 그러면 당신 가슴 속에 있던 두려움도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불편함도 사라질 것이다.

기존의 종교와 사회 시스템은 바로 이러한 점을 대중들에게 알려줘야 하는 것이거늘…여지껏 대중들을 어린애 취급하며 공포심만 잔뜩 앵겨주고 있었으니 한탄스러울 일이다.

종교인이건 일반인이건 이제는 <불편한 현상을 보는 우리의 자세>에 변화를 주어야 할 시기가 됐다. 두려움을 갖지 마시라. 불편해 할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나니…당신은 이미 하느님이요 완전무결한 신이다. 깨달음을 구하려 하지 말라. 이미 완전한데 뭘 더 깨닫는다는 소린가? 뭔가 깨달아야 한다는 그 관념 자체가 스스로가 만들어낸, 인류 전체가 속박당한 구속임을 가슴으로 이해하시라. 그리하면 더 이상 당신 앞을 가로막는 것은 없을 것이다.

너무 쉽다고 생각하시는가? 원래 진리는 간단한 법이다. 여러분 자체가 진리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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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n12 2007/03/10 09:44 L R X
제가 글의 에너지를 느끼지는 못하지만 마음이 `공명'
하네요.
이번 생의 프로그램은 `내'가 짠것이 맞지요.
공감합니다.
미디어몹 2007/03/10 12:10 L R X
occultist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에 링크가 되었습니다.
케이오스 2007/03/10 18:26 L R X
오랜만에 뭐하시나 했더니 좋은글을 구상하고 계셨군요.
두려움과 저항.... ㅎㅎ 자성의 집이 생각납니다 ^^
한걸음 한걸음 정말 열심히 정진하시는 군요
전 언제쯤이나 ^^;;
멀더 2007/03/10 18:59 L X
요새 제가 칩거중입니다. 내면으로 내면으로...자꾸 들어가게 되서리.. ^^; 하지만 마음으로 항상 케이오스님과 연결이 되어 있었습니다. 조만간 뵙죠 ^^
-_- 2007/03/10 20:07 L R X
장애우란 말 쓰지마요.
멀더 2007/03/10 22:47 L X
사실.. 이름이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지식이 미천한 관계로 더 좋은 표현을 모르겠습니다. 알려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 드리겠습니다.
adnoctum 2007/03/11 09:52 L R X
글쎄요...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지금 님이 말씀하신 것 자체가, '가진 자'의 오만이라 생각지는 않으시는지요? 두려움의 근원이 무엇이든, '다름'이 차별이 되는 이 사회에서는 차별의 영역이 아닌, 다름의 차원에서 그들을 도와야 합니다. 문제는 그런 도움들이 개인적인 차원에서 행해지는 것 보다는 사회적이고 제도적으로 행해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일반인들의 시각 개선과 국가의 정책이 많이 바뀌어야 겠죠. 왜 특목고의 내신에 가중치를 두는 것은 차별이고, 장애인들을 일반학교에 보내는 것은 차별이 아니죠? 그것을 비롯하여, '일반인'들이 장애인에게 보내는 가여움을 한꺼풀 벗겨 보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죠. 저는 길에서 장애인을 보거나 거지를 봐도 절대 한푼 주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는 국가가 해결해야지(물론 보통 사람의 의식 개선은 필요하지만), 개개인에게 계속 의존할 수는 없거든요.

참고로 저는 일반고를 나왔고, 저희 누나는 장애1급입니다.
멀더 2007/03/11 11:34 L X
우리 인류는 수천년동안 그릇된 사회 시스템에 중독되어 왔습니다.그리고 수만년 동안 육체가 곧 나라는 환상놀음에 유전자까지 물들었습니다. 이 육신은 내가 아닙니다. 그 환상놀음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내안에 잠들어 있는 신을 깨우고 본질적인 '나'를 발견하는 지름길입니다.
.... 2007/03/15 08:37 L X
요즘은 가짜 거지들도 많고...가짜 장애인들도 많지만,그중 진짜 절실한 사람들에겐 주어야할 필요성이 있지 않은가....싶군요. 뭐...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르긴 하지만...각자의 생각 차이 아니겠습니까...흠... 그러고보니 갑자기 소설 '대지'중 한 부분이 생각나는군요."과연 이걸 국가 차원에서 해결을 할 수가 있는가..?"
오로라 2007/03/11 15:24 L R X
멀더님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윗댓글처럼 생각이 가면서도 답답합니다. 이게 아닌데.. 확신을 주십시요. 예전에는 세속에 찌들어(말이 좀 그렇네요)사는게 오히려 행복을 느낄때도 있었지만 이런 생각을 하고 나서부터는 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 오히려 혼란만 가중되었을 뿐 가슴이나 머리가 답답한적이 더 많습니다. 도대체 뭐가 진실인고 뭐가 거짓인지... 오죽하면 요즘에는 죽어봐야 진실을 아는것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멀더 2007/03/12 01:35 L X
답답함이라...누가 우리 오로라님을 답답하게 만들었는지요? 그 답답함을 누가 느끼고 있는 것인지요? 바로 오로라님 스스로 그 답답한 느낌을 만드시고 느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답답함을 느끼시는 오로라님은 누구신지요? 그걸 느끼는 나는 누구인가요? 제가 오로라님에게 드릴 수 있는 최선의 화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답답한 감정이 들거나 기타 어떤 생각이 오로라님을 지배할때면...항상 이 질문을 떠 올려 보세요. 내가 누구인가를 계속 집중해 들어가다보면 홀연히 눈을 뜨실 때가 있을 겁니다.
가랑 2007/03/16 06:11 L X
멀더님은 눈을 떠셨는지요?
cook901 2007/03/14 21:53 L R X
이해가 되면서도...이해가 안되는것...

이해가 안되면서도...이해가 되는것...

멀더님....

오늘도 님의 글을 되씹고 갑니다.
멀더 2007/03/16 10:43 L R X
잠잘때 빼고는 떠 있죠. 가끔씩 자면서도 눈을 뜰때가 있어서 사람들이 깜짝 놀랄때도 있다는 ㅎㅎ
Felix 2007/03/16 13:51 L R X
말장난 참 잘하십니다 그려, 그럼 내가 멀더님의 영혼을 위해서 팔다리 하나 잘라드리거나 불치병 바이러스 하나 주사해드릴테니 그거 받으시겠습니까^^ 위선적인 멘트로 보이는군요.
멀더 2007/03/16 17:57 L X
굳이 뭘 하려고도 하지 마세요. 귀챦게 뭘 그런 수고씩이나 하시는지요. 의도가 섞이면 진정한 나와는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Felix 2007/03/16 17:27 L R X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들은 그럴듯한 말로 남의 고통을 포장하거나 합리화시키는 사람들입니다. 정작 그러면서도 자기자신은 예외가 되고싶어하지요. 기만과 위선의 극치이며 왜곡된 이기주의의 교묘한 변장술입니다. 뭐 자기 사이트에 자기 맘대로 글 적는데 니가 뭔데 참견이냐라고 하신다면 할말은 없지만 다른건 몰라도 이번에 말씀하시는건 영 공감을 못하겠네요. 영혼의 성숙이 그렇게 좋다면 왜 자기자신부터 먼저 재산을 다 팔아서 거지가 되는 모범을 보이지 않으십니까? 영혼성숙은 너나해라라는 식인가요^^?
멀더 2007/03/16 17:59 L X
모범을 보인다는 것 조차 좋은 뜻이건 나쁜뜻이건 의도가 섞인 것입니다. 그냥..이러구러 한 세상 살면 되는거죠 뭐 ^^
Felix 2007/03/16 21:48 L R X
알겠습니다. 그럼 굳이 글을 쓰시는 멀더님도 글을 쓰려는 의도가 섞임에 따라 진정한 멀더님과 멀어지셨군요.
멀더 2007/03/17 07:50 L X
논리적 사고 역시 수만년동안 물들어온 지구인들의 습성 중 하나죠. 그것을 버리시면 좀 더 편안하시게 될겁니다. ^^
오로라 2007/03/17 13:47 L R X
저도 항상 느끼는 거지만 그럼 왜 이세상에 내려올때 그렇게 고통스런 삶을 일부러 선택하는지...뭐 영혼의 입장에서 보면 이 세상이야 한낱 일시일뿐이라고 말한다면야 할말이 없지만 그럼 부자이면서도 오히려 가난하고 불행한 사람보다 정신적으로나 모든면에서 성숙한 사람들은 뭐라고 설명할것인지...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은 오히려 이세상에 대한 분노와 자기운명에 대한 저주를 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런 경우는 과연 영혼의 성숙에 도움이 될런지요. 방글라데시나 인도 이런나라에서는 가난해도 행복한 정신을 유지하는게 가능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히려 부자들을 더 증오하고 세상을 삐딱하게만 보는게 현실인데 그럼 더 자신의 영혼 성숙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요.
멀더 2007/03/18 10:02 L X
윤회의 속도와 횟수는 제각각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눈으로 볼때는 차이가 있어 보이는 것이죠. 내가 이미 겪었거나 앞으로 겪어야 할 상황들의 다른 모습들인것입니다. 삐딱하게 보는 것 역시 영적 성숙을 위한 과정일뿐입니다. 이 세상엔 특별히 좋은 경험도 나쁜 경험도 없다는 생각만 하시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가실겁니다. 모두 공부요 경험일뿐...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한말씀 더 드리자면.. 사람의 영혼은 윤회하지 않아도 된다는 깨달음을 확고히 가질 수만 있다면 그 사람은 그대로 신(진아)이 되어 더 이상 윤회를 반복하지 않아도 됩니다.
Felix 2007/03/17 21:11 L R X
멀더님은 결국 남에게 적용시키는 것을 자기자신에게는 적용시키지 않는거군요. 위선자..
멀더 2007/03/17 21:41 L X
신의 음성을 대신 들려 주시는 듯 하는군요. 이름없이 떠돌다가 한 이름 얻었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로라 2007/03/18 20:36 L R X
멀더님 말씀대로라면 살인까지도 다 유용한 영적성숙의 받침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군요. 사실 제가 읽고 있는
"육체가 없지만 나는 이 책을 쓴다"에 나오는 말과 똑같군요. 멀더님께서 하시는 말씀중에 그리고 은연중에 멀더님의 사상(사실 이 단어선택은 적당치 않다고 보지만요)이 다라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이미 미국에서 유행했던 뉴에이지 운동사상과 많이 부합되는 점이 느껴지더군요. 물론 그걸 따라하시진 않았겠지만 뉴에이지 사상이 과연 결국 인간이 가지고 가야할 종착점인지...아님 요즘 깨닿는 분들의 공통점이 뉴에이지 사상인지...그럼 왜 이미 미국에서 불었던 바람이 이제서야 대한민국에 불어오는지..사실 요즘 들어 이런 종교(이 단어도 부득이하게 했음을 밝힙니다.)가 많이 생기는 것도 유행인지요. 저는 아직까지는 기독교 사상과 일반적인 사회통념에 찌들어있어서 의문점이 생깁니다. 물론 기독교가 다 옳다는건 아닙을 분명히 밝힙니다. 전 단지 진실은 무엇인지, 과연 무엇이 사실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이것도 다 자신이 믿기에 달려있다든지 관조의 말씀으로 하신다면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만...어쨋든 쓰고나니 너무 장황해졌네요. 그럼 항상 행복하세요^^
멀더 2007/03/19 01:44 L X
살인자나 피해자나...모두 스스로가 경험되어져야 할 것을 경험하는 것 뿐입니다. 살인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저항을 하고 있기에 실제로 살인을 하는 경험을 하는 것이며, 살인 당하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에 저항을 하는 것이기에 살인을 당하는 것입니다. 내가 저항하는 것은 반드시 경험되어져야 하는 것이 이 우주의 법칙이니까요.그러면 그 두려움에 대한 저항을 어떻게 멈출 수 있느냐? 자신의 내면에 대한 집중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어떤 두려움이 들때 그 느낌을 누가 느끼는지 따라가보세요. 그 두려움은 누가 느끼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으면 "나"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또 "내가 과연 누구이냐?"라고 질문을 던져 보세요. "나"는 행위를 한 육신도 아니고 감정을 느끼는 마음도 아닙니다. 그것과는 상관없이 교교하게 빛을 발하며 항상 존재하는 내면의 신이 바로 진정한 나입니다. 그것을 참나라고 불러도 좋고 신이라 불러도 좋고 진아라 불러도 좋고 본질이라 불러도 좋습니다. 마하리쉬 선생은 일찌기 내면의 참나(진아)를 영화관의 스크린이라 불렀습니다. 그 스크린에 영사되는 필름의 모습들이 우리가 느끼는 공포, 두려움, 환희, 비참함, 희열 같은 감정이라 했습니다. 영화가 끝나면 그 모든 환영들은 사라지고 스크린만 남는 것과 같이 그 모든 감정들 역시 스크린에 아무 영향도 미치지 못하고 사라질 뿐인것들입니다. 오로라님은 어떤것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하얀 스크린일뿐입니다. 어떤 감정이 들때 항상 이것을 생각하세요. 그러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참고로...저는 뉴에이지가 뭘 하는 것인지도 잘 모릅니다. 어떤 것인지 한번 알아봐야겠군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오로라 2007/03/19 12:29 L R X
제가 오해한 부분이 있고 또 그걸 단정지어서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진아를 찾는 방법은 명상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요... 전 하루에도 열두번씩이나 마음이 변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들 말에 혹하기도 잘하구요. 또 제가 요
즘 제일 마음이 상하고 그런 부분이 사람을 너무 잘믿고
거기에 따라서 실망도 잘합니다. 그만큼 사람보는 눈이
너무 없습니다. 지금도 제 직장상사에 대해서 너무 회의적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좋았는데 점점 갈수록 이용당하
는 느낌이 너무 듭니다. 형동생하는 사이인데 실망이 크네요. 멀더님 혹시 사람을 판단하는 방법이 있는지요..멀더님만의 방식이라던지요. 아 갑자기 마음 얘기하다가
딴곳으로 빠졌네요.
항상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멀더 2007/03/19 17:09 L X
타인을 잘 믿는다...흠..
다른 사람은 잘 믿으면서 왜 본인은 믿지 못하시는지요? 마음이 변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타인도 잘 믿지 못하게 됩니다. 내마음이 갈팡질팡하니 그때 그때의 기준에 따라서 타인을 바라보게 되고 거기에 합당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그 사람에 대해서 실망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 실망은 자기 혐오로 발전하게 되고... 악순환의 반복이 계속 되는 것입니다. 타인의 모습은 내안에 감추어져 있는 또 다른 모습의 변형일뿐입니다. 내가 두려워 하는것은 그 모습을 바꾸어 타인을 통해 돌아오게 되는 것이 우주의 법칙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결국 본질은 나의 내면에 있는 '참나(진아)'입니다. 그 참나에서 각종 마음이 나와서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이죠. 내가 누구인가를 파고들어서 고요한 참나에 집중하시면 여러가지 복잡다단한 마음이라는 녀석도 그 참나에 녹아 들어가게 될것입니다.

사람을 판단하는 방법이라.. 내가 누군가를 판단하려고 하면 상대방도 나를 똑같이 판단하려고 합니다. 머리로 판단하려 하지 말고 가슴으로 느끼세요. 첨엔 잘 안되겠지만...어느 정도 집중이 되면 느껴지시는게 있을겁니다. 객관적으로 아무리 좋아 보이는 사람이라도 마음 한구석에서 꺼리는 부분이 불쑥 올라온다면 그건 나와 진동수가 잘 맞지 않는 사람입니다. 꾸준히 집중하시면 뭔가 느껴지시는게 분명히 있을겁니다. ^^
^^ 2007/03/20 00:40 L R X
많은 책을 읽어보지도 않았고, 경험도 별로 없습니다만.. 직관과 느낌으로 영혼의 소리를 들으면 자신이 앞으로 뭘해야할지 알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또한 그것이 맞는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래서 더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무엇이 과연 저의 올바른 직관인지 아닌지가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이것도 맞는거 같고 저것도 맞는거 같고... 제가 뜬구름 잡는 건 아닌지, 제가 떠오르는대로 제 마음대로 해도 과연 옳은 길로 가는 것인지 항상 의문스럽습니다. 멀더님께서는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명상도 시작했는데 가능하시다면 명상법이나 명상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한 글도 부탁드립니다.
멀더 2007/03/22 13:58 L X
머리로 판단하려고 하지 마십시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가슴에서 불쑥 떠 오르는 감정에 충실하세요. 그렇게 모든일에 주의집중을 하시면 훨씬 수월하게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실 수 있을겁니다. 중요한 것은 절대 '이성으로 판단하지말라'입니다.
오로라 2007/03/20 09:53 L R X
멀더님 정말 고맙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결론은 참나(진아)를 찾아가는 것인데 그 방법이 명상인지요....혹시 여기에서 자세히 가르쳐 주실 수 있는지요. 염치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멀더 2007/03/20 13:02 L X
참나를 찾아 어디로 가신다는 말씀이십니까? 참나는 이미 오로라님 안에 있는데...그것은 마치 부산에 살면서 부산 가는 방법을 알려 달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참나는 멀리서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 안에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이 명상의 시작이요 끝입니다. 참나를 찾아가는 명상은 특별한 형식이나 조건이 없습니다. 그저 지금 이 자리에서 매번 어떤 생각이 들때마다...그 생각이 과연 누구에게 나왔는가를 따져가면 됩니다. 계속 따라 들어가보십시요. 결국은 '나'라는 곳에 이르게 되고.."내가 과연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당도하게 됩니다. 오로라님은 과연 누구입니까? 바로 그렇게 찾아 헤메시던 참나입니다. 그 참나는 외부에 영향을 받지도 않으며 마음에 휘둘리지도 않습니다. 그저 교교히 빛을 발하며 '존재'할뿐입니다. 그것이 다 입니다. 이런 상태가 하루이틀에 되는 것이 아니긴 합니다만..꾸준히 매순간 순간 어떤 감정이 들때마다 "내가 과연 누구인가"라고 물어보세요. 저절로 참나 속으로 들어가시게 될것입니다. 결코 서두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오로라 2007/03/20 10:13 L R X
아 참 그리고 제가 얼마전부터 강박증에 시달립니다. 사소한 일에 너무 집착합니다. 차를 타고 가다가도 제가 혹시 사람을 치지는 않았나 계속 뒤를 돌아보게 되고 심지어는 뒤돌아가서 확인까지 합니다. 미치겠습니다. 그리고 문은 잘 잠궜나 그리고 주변인들에게 내가 잘못은 하지 않아나 항상 되새깁니다. 그런 생각이 들때면 머리가 너무 아파 힘듭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네요.그래서 이러저런 노력도 많이 해보고 nlp명상이나 요가명상 이런것도 해봤는데 소용이 없네요. 그래서 더욱더 멀더님의 진아찾기 방법이 절실합니다. 왜 이러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시에스타 2007/04/06 09:38 L R X
사람들이 병자를 보고 "죄의 댓가다 벌받았다"고 할때 예수님께서는 "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러 왔다"고 했다는 이야기랑 일맥상통하네요.
도쥬 2007/04/19 23:25 L R X
스스로 선택한 고통 체험을 통해 영혼을 성숙시킨다..그것이 삶의 목적이다..이것이 진실이라고 했을때...
그렇다 하더라도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야하는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 왜 그렇게 까지 해야되는지..성숙한 영혼이 된다는 것이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는 걸까요? 보다 깊은 사랑, 창조성, 받아들임, 빛,보다 넓은 이해?... 다 좋겠지요, 아,, 하지만 요즘 저는 성숙된 영혼이 되기 위해 현재 이 순간의 고통을 감수하겠다는 계약?을 파기 하고 싶습니다.. 성숙 필요 없으니 고통도 주지 말라.. 모 이런 재계약을 협상하려면 죽는 수밖에 없겠지요? ㅎ 하지만 죽음에 필요한 용기도 없는 자신이..ㅠ
불편한 상황에 처했을때 이런 생각들로 슬퍼지곤 해요..
멀더 2007/05/25 14:57 L X
다 맡기세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지몽매한 인간이다..이런 생각으로 그냥 우주의 창조주 진아에게 다 맡기십시요. 그러면 최선의 선택으로 진아는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제 말을 믿으세요. 그리고 도쥬님의 내면에 있는 위대하고도 전지전능한 신 진아를 믿고 맡기세요 그거외에는 할게 없습니다 아무것도...
jkimgold 2007/05/23 20:34 L R X
아무리 뒤져봐야 우리머리에선 답이 없읍니다. 세뇌 당한머리속을 청소하긴 너무 늦었고 가슴으로 받아들려야 할터인데 자꾸 말의 교활함이 앞서니 진실이 결여되고 ...
그냥 진심으로 나의 마음을 느끼며 사는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가기에 어서 가서 놀세요 좋은 사람들과 맛나는것 잘 먹고 신나게 웃고 뉴스 많이 보지말고 신문너무 읽지말고. 자연으로 돌아가세요 가끔씩.
멀더 2007/05/25 14:59 L X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
jkimgold 2007/05/26 05:43 L R X
멀더님 어제 신기한 꿈을 꾸어서 진찾사에 올려 놓았는데 제가 꿈꾼거랑 비슷한 이야기가 있나봐요 이번달 말에 무슨일이 생기는 꿈인데 .... 물난리가 나는 꿈을 꾸어서리.. 너무 무숴 땀에 번벅이 되어 일어났는데 그래도 진정이 안되어서 아침까지 잠을 다시 못 이루었답니다.
멀더 2007/05/27 18:08 L X
이 세상에 의미없는 꿈은 단 한개도 없습니다. 그것이 뒤틀려서 보여져 우리가 감지를 못할뿐이죠. 그리고 꿈은 또 하나의 현실이고 지금 현실은 또 하나의 꿈입니다. 즉 둘 사이에 구분을 한다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이죠. 마하리쉬 선생의 제자가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스승님.. 현실과 꿈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그러자 위대한 마하리쉬께서 한말씀하셨죠. "깨어 있는 시간이 더 길뿐.. 두가지의 구별은 없다." 뭔가 골드님에게 다가오는 메시지니 더욱 더 명상에 잠겨 내면의 소리를 들으시기 바랍니다.
jkimgold 2007/05/29 20:43 L R X
전세계적으로 60%이상이 비가내고 있다는데 터어키동부지역은 벌써 홍수로 수많은 사람이 죽었답니다. 스위스와 독일 남부 알프스 지역은 눈이 내리고 미국어느지역은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다시 히타를 켜야하는 지역이 많이 생긴것 같읍니다. 물난리가 나는 꿈이 였기에 물난리 나느곳을 알아 보고 있읍니다. 미국에 가신 도인께선 어떠신가요?
멀더 2007/05/30 13:14 L X
아직 아무 연락이 없습니다. 그분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자면.. 세상에서 말하는 그런 도인은 아니시구요. 전문직 종사자이신데 나름대로 수행을 하시어 깨달음을 얻으시고 전생에 단군성조였다는 것을 아신 분입니다. 제 생각에는 파국의 시기를 늦출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파국 자체를 막기에는 그분도 역부족이시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jkimgold 2007/06/01 05:23 L R X
파국자체를 막을수 있다면 파국이 오질 않겠죠. 당연히 정리되어야만 하고 또한 우리가 피할길이 없는것이니 그게 힘든거죠
jkimgold 2007/06/01 05:23 L R X
파국자체를 막을수 있다면 파국이 오질 않겠죠. 당연히 정리되어야만 하고 또한 우리가 피할길이 없는것이니 그게 힘든거죠
재야사랑덩어리 2008/11/17 15:50 L R X
웰컴 투 지구별
로버트 슈워츠 저/황근하 역
삶을 태어날때 이번삶을 계획하는 영혼에 관한이야기입니다. 채널링해서 얻은 데이타를 크로스체킹해서 엮은책이고요.. 그책에 보면 폭탄테러범과 그 폭탄으로 얼굴에 화상과 한팔이 잘려 나가는 경험을 하고있는 현재실존인물들이 태어나기전 영혼단계에서의 사랑이담긴 약속상황(저를 위해서 폭탄을 설치해주세요 ^^ 사랑해요~)을 담은 채널링 이야기가 있습니다.
참고로 한번 읽어보세요 ^^ 여러분들의 의식확장에 많은 도움이 되실 꺼예여
멀더 2008/11/17 22:08 L X
오! 이런 책이 있군요. 꼭 한번 봐야 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주 들르셔서 좋은 말씀 부탁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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